함께 本 경주
의정소식
의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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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 2023 Vol.157

①
경주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개회
–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처리 –
경주시의회는 9월 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최재필 의원은 ‘일과 휴가를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 이강희 의원은 ‘민간 폐기물 산업으로 인한 지역 갈등과 문제해결을 위한 제안’, 주동열 의원은 ‘파도소리길 주변 경관정비와 적극적인 투자 활성화’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277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후 5일부터 13일까지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의 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처리했다. 한편 본회의 산회 후 경주시의회는 소회의실에서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개정된 청탁금지법의 내용 등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②
경주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회
–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사 –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7일 제277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에 돌입했다.제9대 경주시의회 두 번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김종우 의원, 부위원장에 정성룡 의원, 위원에는 김항규, 최재필, 이경희, 김소현, 박광호, 주동열, 정종문 의원으로 구성돼 1년간 활동한다.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보다 620억 원 증가한 2조 630억 원으로, 주요 편성내역에는 태풍 재해복구 33억 원, 하천 보수 및 정비 17억 원, 어르신 무료택시 운영 지원 12억 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26억 원, 황남동 공영주차장 조성 25억 원 등의 사업이 있다.

③
경주시의회 집중호우 대비
긴급 현장점검
– 경주시의회 · 익산시의회 화합의 장 마련 –
경주시의회는 7월 17일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을 위해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암곡 왕산마을과 불국 진티마을을 찾았다.
이번 현장점검은 전국적으로 비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홍수 취약지의 재난 대응 체계와 재해 복구 공사 현장을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의장, 이동협 부의장, 한순희 위원장,임활 위원장, 정종문 의원이 함께했으며, 의원들은 계속되는 호우에 대비해 예찰을 강화해 위험징후가 감지되면 응급조치와 주민대피 등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이철우 의장은 “비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해 집행부와 유관기관에서는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④
제313차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APEC 정상회의 반드시 경주에 유치되길 희망 –
제313차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7월 2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도내 20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회의에서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활동사항을 청취하고, 「겨울철 농업용수 급수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철우 의장은 “화백회의가 열렸던 신라 천년의 수도 경주에서 정기총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역 발전과 주민이 행복한 사회를 위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경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고, 충분한 숙박시설과 회의장을 갖춘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이며, 특히 지방 소규모 도시 개최를 통해 진정한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최적의 도시”라며 “APEC 정상회의가 반드시 경주에 유치돼 경북의 시군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⑤
경주시의회 의원 및
직원 수해복구 봉사 및 성금 기탁!
– 수해복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 나눔 –
7월 31일 경주시의회는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주시 장수면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시의원과 직원들은 수해복구 일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눴다. 이날 33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작업에 힘썼으며, 생활터전을 잃은 마을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철우 의장은 “한마음으로 나서준 동료 의원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의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00만 원을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영주시에 전달했다.

⑥
경주시의회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경기장 방문
– 선수단 및 임원 등 격려 –
경주시의회는 8월 14일 ‘2023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 및 임원, 경주시축구협회, 경기 감독관,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이철우 의장과 의원들은 경주화랑 FC, 우호도시인 중국 양저우시 유소년 축구팀,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 유소년 축구팀을 방문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면서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철우 의장은 “폭염에도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