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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APEC 2025 KOREA

숫자로 보는
APEC 2025 KOREA

2025년, 경주는 다시 한 번 세계의 중심에 섰다. 아시아태평양 21개 회원국이 한자리에 모인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었으며, 경주는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도약했다. 회의장뿐 아니라 도시 전체가 축제의 장이 되었고 거리 곳곳에서 환영의 손길이 이어졌다. 세계 속 경주의 이름을 새긴 그 순간들을 숫자로 다시 읽어본다.

01. 21개 회원국 참여

‘지속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국 정상들을 비롯해 각국의 경제인, 언론인 등 약 2만여 명의 인파가 경주를 찾았으며, 도시 전체를 세계적인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02. 경제적 파급효과 7조 4천억 원

대한상공회의소 분석에 따르면, 이번 APEC 개최를 통해 7조 4천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했다. 직접적인 소비 효과를 넘어, 외교 역량의 강화와 국가 브랜드 가치 상승, 글로벌 투자 유치 등 중장기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03. 2만 3천여 명의 취업유발 효과

경제적 파급효과와 더불어 2만 3천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와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04. 외지인 방문객 22.8% 증가

APEC 행사 기간이 포함된 10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주에는 589만 6,309명의 외지인이 다녀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8%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외국인 방문객은 20만 6,602명으로, 전년 대비 35.6% 증가하며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보여줬다.

05. MICE 산업 중심의 기반 마련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주는 MICE(회의·컨벤션·전시) 등 산업 중심의 국제회의도시로 도약할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보문단지의 숙박·교통·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시가지와 사적지가 생태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면서 국제회의 도시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나아가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 추진, KTX 증편 등 교통 인프라도 대폭 확충되어 국내외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06. 3년간의 범시민 유치 운동

경주시는 2021년 7월 APEC 유치 선언 이후 무려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범시민 유치 운동을 끈기 있게 전개했다. 이는 국제행사 유치에 대한 경주시민들의 뜨거운 염원과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07. 서명 참여 146만 3,874명

전국적으로 146만 3,874명이 유치 서명운동에 동참했으며 APEC 경주 개최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이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숫자이다.

08. 500회 이상의 지지 선언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500회가 넘는 지지 선언과 다양한 퍼포먼스가 경주 시내 곳곳에서 펼쳐졌다. 시민들의 이러한 적극적인 움직임은 경주가 행정과 시민이 함께 움직이는 살아있는 도시임을 세계에 알리는 강력한 메시지가 되었다.

09. 클린데이 350여 회

올해 동안 350회가 넘는 APEC 클린데이가 경주 전역에서 진행되어 도시 곳곳을 환하게 물들였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거리를 정돈하고 환경을 가꾼 이 움직임은, 경주가 ‘청결한 도시’이자 ‘품격 있는 개최지’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10. K-APEC 경주 모델

신라 천년의 문화유산에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K-APEC 경주 모델’은 전 세계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천년고도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한 경주의 모습은 국제 사회에 깊은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이는 단지 일회성 행사를 넘어 경주가 가진 문화적 가치와 미래 성장 잠재력을 동시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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