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그리는
우리 동네는

청춘이 머무는
성건동

성건동은 경주의 건방(乾方), 즉 북서쪽에 자리한 데서 이름이 유래했다.
예부터 사람과 물자가 드나들던 관문이었던 성건동은 지금도 경주의 대표 주거지로 손꼽힌다.
젊은 활력이 넘치고, 형산강과 금장대, 화랑마을이 가까워 일상 속에서 자연과 역사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임숙영 사진 경주시·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제공

금장대

금장대

경주 시내를 품은 전망대

금장대

옛 경주에는 세 가지 진귀한 보물과 여덟 가지 기이한 현상을 뜻하는 ‘삼기팔괴’가 전해진다. ‘금장낙안(金丈落雁)’은 서천과 북천이 만나는 예기청소 위 금장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에 취해 기러기도 쉬어갔다는 이야기이다. 서천과 북천이 만나 형산강으로 이어지는 물길과 경주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예부터 이름난 명소로 꼽혔다. 특히 해 질 무렵부터 밤까지 펼쳐지는 풍경이 아름답다. 누각에 설치된 경관조명이 형산강과 어우러져 색다른 야경을 선사한다.

• 경주시 석장동 산38-9

드론으로 내려다본 경주여고

드론으로 내려다본 경주여고

80년 전통이 빚어낸 배움의 터

경주여고

1945년 개교한 경주여고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의 대표 명문 여고다. 수많은 인재를 길러내며 경주 여성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교정 곳곳에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으며, 졸업생들의 추억과 지역의 교육 역사가 함께 깃들어 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경주여고는 여전히 성건동의 젊음을 상징하는 공간이다.

• 경주시 금성로 437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

청년교육의 거점, 인문학의 허브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

성건동을 대학가의 거리로 만드는 중심에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있다. 1978년 문을 연 이후 지역 인재 양성과 학문 발전을 이끌어온 경주의 대표 고등교육기관이다. 캠퍼스 곳곳에서는 청춘의 열정과 활기가 넘친다. 캠퍼스 내에 위치한 선센터는 명상과 수행, 인성교육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학생과 시민들에게 마음의 쉼터가 되어준다.

• 경주시 동대로 123

수의지폭포

수의지폭포

화랑의 정신을 만나는 길

화랑마을&수의지폭포

화랑마을은 신라 화랑정신의 가치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되살린 복합문화공간이다. 송화산 자락 넓은 부지에 전시관과 교육관, 생활관, 명상관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옥 건축물과 숲길이 어우러져 산책하기 좋고, 인근 수의지폭포는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잠시 쉬어가기 좋은 장소다.

• 경주시 석장동 1272

문학의 숨결이 머무는 곳

김동리생가터& 김동리문학념비

한국 현대소설의 거장 김동리 선생의 생가터가 성건동에 남아있다. 현재 생가 건물은 일반 주택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인근에 세워진 문학기념비는 그의 삶과 문학세계를 기리고 있다. 특히 무녀도의 배경이 된 형산강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건립한 문학기념비 비문에는 선생의 작품 『수필로 엮은 자서전』 가운데 ‘나의 유년시절’에 언급된 출생 이야기를 시작으로 그의 작품과 문학적 주제 등을 기리는 내용을 담았다. 뒷면에는 선생의 주요 연보를 기록했다.

• 경주시 성건동 441

형산강변

형산강변

시민들의 일상 속의 쉼표

형산강변 산책로

사계절 내내 산책하기 좋은 형산강변과 서천 둔치의 풍경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걷거나 러닝을 하기에도 좋고, 자전거를 타기에도 최적의 코스이다. 가슴 속까지 시원해지는 풍경을 보며 하루를 시작해도 좋고, 일몰과 함께해도 좋은 이곳은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최고의 자연명소이다.

• 경주시 성건동 417 일대

땅의 노래솔숲 거닐며 흥덕왕릉 가는 길
따뜻한 경주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