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중부동과 황오동의 행정동 통합은 지난 2019년 주민 건의에서 시작됐다. 이후 통합추진위원회가 신청사 부지 선정과 행정동 명칭 확정 등 절차를 주도했으며 최종 명칭은 ‘황오동’으로 결정됐다. 주민 주도의 모범적인 통합 추진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중부·황오 통합 신청사는 구 경주여중 부지에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를 신축했다. 9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개시해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 경주시 북성로 89(구 경주여중)

경주시 인왕동 선덕네거리 일원에 지역을 대표하는 스토리텔링형 ‘인왕동 문화공원’이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인왕동 문화공원’에는 선덕여왕 동상과 화단, 수목,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돼 방문객이 역사 이야기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선덕여왕을 테마로 한 역사 해설 프로그램, 소규모 공연, 전시 행사 등을 기획해 사계절 활용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 경주시 인왕동 785-7번지 일원

천년 고도 경주가 가장 빛나는 순간! 2025 경주국가유산야행이 ‘선물-present’라는 특별한 콘셉트로 찾아온다. 이번 야행은 과거·현재·미래라는 단순한 시간의 흐름을 넘어, Preserve(과거), Present(현재), Prevent(미래)라는 새로운 키워드로 풀어냈다. Preserve: 이천 년간 지켜온 문화유산, Present: 지금, 선물처럼 우리 곁에 존재하는 문화유산, Prevent: 미래, 기후환경변화로부터 반드시 지켜내야 할 문화유산을 우리와 함께한다.

세계유산축전은 인류의 자산인 세계유산의 OUV(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선도적 유산 활용 콘텐츠이다. 2025년 세계유산축전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지 제주, 고창, 경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시도한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서 소비 활성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일시적으로 주정차하는 차량의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휴대폰 문자로
안내하여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하는 서비스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19세가 되는 2006년생 청년에게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난 3월 6일부터 발급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올해 19세가 되는 경주시 거주 2006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차 발급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사용기한은 연말까지이다. 청년들은 선착순으로 발급받은 문화예술 포인트를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등의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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